cpi1 CPI-소매판매-소비자신뢰지수 둔화, 모두 금리인하 가리켜 (서울=뉴스1) 박형기 기자 = 미국의 거시 지표가 모두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.15일(현지시간) 발표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(CPI)가 시장의 예상에 부합한 것은 물론 전월보다 하락했다. 또 소매판매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.이뿐 아니라 지난 주말 발표된 소비자신뢰지수도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.◇ CPI 전월보다 하락 : 일단 CPI가 둔화했다. 이날 미국 노동부는 4월 CPI가 전년 대비 3.4% 상승했다고 밝혔다. 이는 시장의 예상치(3.4%)에 부합한 것이다.특히 이는 전월에 비해 0.1%포인트 떨어진 것으로, 올해 들어 전월보다 CPI가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'근원 CPI'도 전년 대비.. 2024. 5. 1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