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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증시,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…유가는 이틀째 반등 (서울=연합인포맥스) 이재헌 기자 = 뉴욕증시 등 미국 금융시장이 27일(현지시간) '메모리얼 데이'로 휴장했지만, 전반적인 위험자산 선호 현상은 이어졌다. 국제유가는 이틀째 반등했다.28일 연합인포맥스 선물현재가(화면번호 7229)에 따르면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 7시 17분 현재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(WTI) 가격은 전일보다 0.84달러(1.08%) 상승한 배럴당 78.56달러를 나타내고 있다. 지난 24일(현지시간)에 이어 이틀째 1%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. 최근 76달러대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오름세다다.같은 시각 브렌트유 가격은 1.19% 오른 83.1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. 뉴욕증시와 뉴욕채권시장 등 뉴욕시장의 메모리얼데이 휴장 속에서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.연합인포맥.. 2024. 5. 28.
신고점 행진 美증시, 엔비디아 등 고비 넘겨야 '여름 랠리' [시드니=뉴스핌] 권지언 특파원 = 지난주 물가 둔화를 시사한 소비자물가지수(CPI)와 양호했던 기업 실적 발표 분위기 덕분에 뉴욕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갈아 치운 가운데, 이번 주 고비를 잘 넘겨야 올 여름 본격 랠리가 펼쳐질 것이란 분석이다. 뉴욕증시 3대 지수는 4월 말부터 상승세를 지속,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나란히 경신했다. 19일(현지시각) 마켓워치는 예상보다 낮았던 4월 CPI 공개 후 연방준비제도(연준)의 연착륙을 가능하게 할 골디락스 확신이 커지고 있으나, 월가 내 가장 낙관적 전망을 제시한 BMO캐피탈마켓츠 전략가조차 변동성을 경고하는 등 투자자들이 잠재 시장 리스크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. 무엇보다 이번 주 발표 예정인 엔비디아의 실적 내용과 시장 반응, 경착륙 신호 포착 및.. 2024. 5. 20.
美 뉴욕증시, S&P 500·나스닥 최고치 경신… “4월 물가 상승 완화 영향” 미국 뉴욕증권거래소. /연합뉴스 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다. 스탠다드앤푸어스(S&P) 500 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. 15일(현지시간) 블룸버그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135.15포인트(0.34%) 오른 3만9693.26을 기록 중이다. S&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.73포인트(0.41%) 오른 5268.41로 집계됐다. 나스닥 지수는 89.92포인트(0.54%) 오른 1만6601.10을 기록했다. 두 지수는 모두 전날 최고점을 경신했다. 이날 뉴욕증시의 상승세는 앞서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(CPI) 영향을 받았다. 미국 노동부는 4월 CPI가 전월 대비 0.3%, 전년 동월 대비 3.4% 올랐다고 밝혔다. 이.. 2024. 5. 16.